한 포털사이트에 물음을 던진 어느 여고생의 고민 내용이예요~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봐요~
그냥 고민고민하다,
ㅋ이렇게 질문올립니다~
여자중에도 자위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아주 우연한 계기였는데요..
지금 현재 고1이구요..
자위를 시작한지 1달이 조금 넘었는데
손가락을 넣진 않구요..
그냥;; 자위를 할때
양쪽 갈라진 살 사이에
살짝 툭 튀어나온거 있자나요;;
그걸 야한 동영상을 보면서 문지르면서 하거든요?-_-;;;;;;( 아 쪽팔;;)
(포르노나 그런 과장된 건 좀,ㅎㅎㅎ;;)
10분정도 손가락이랑 손바닥으로
살짝쿵 강하게 문지르면;;;
어느순간 숨이 차면서
그부분이 막 저릿저릿하고
눈앞이 하얗게 되고
머리가 멍해지면서(-_-)
눈앞이 캄캄해지고;
질안이 1초간격으로 수축?하거든요
온몸이 전기 맞은것도 아닌데 몸이 막 비틀리고, 덜덜덜 떨리면서
(누워서 하는데 허리가 막 활처럼 들려요;;)
10초? 15초? 정도
이런 기분을 느끼다가
힘이 쭉 풀리면서 끝나는데요
이게 흔히들 말하는
오르가즘이라는 건가요?
(아...이게 뭐야아..-_-)
그러니까 제가 질문하고 싶은건..
1. 그럼 저말고 다른 사람(여자)들도
자위할때 다 똑같이
이런 느낌을 느끼는 건가요?
제가 느낀게 오르가즘 맞나요?
2. 왠지 변태같은 질문일 수도 있지만
(-_-너 변태자나!!)
언냐들은 자위 하면서
오르가즘 느낄때
구체적으로 느낌이 어때요?;;;
(다른사람들이 느끼는 느낌이랑
제 느낌이 어떤지 궁금..-_-(푸악!))
3. 아직 손가락을
넣어본적이 없는데
손가락을 넣고 자극하는 자위는
느낌이 많이 다른가요?
그리고 많이 해로운가요?
4. 일주일에 두번 정도 하는데요
죄책감이 들어야 할 정도는 아니죠?
야동을 보면서 하는데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10초-_-;가 지나면....
야동도 막 역겹고;;;;;;;;;-_-;
토할것같고...
그러면서도 계속 자위를 하는;;=0=
죄책감이 은근히 심해욜;;
여자분들(만)이
대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다른 성교육 사이트에
같은 내용으로 상담글을 올렸었는데
왠지 남자분들은 믿음도 잘 안가고;;
잘못된 정보때문에 고생할뻔한 적도 있고;; - _ -
성의있게 답변해 주시는 언냐들에게
지식머니 40 걸겠사옵니다.
오빠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1학년 여학생의 자위...
아마두
"요즘에야 뭐... 고1이면
다 컸는데..." 하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시죠?
"여자라서 안돼!" 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죠?
세상이 바뀌어
이제는 성에 대한 생각들이
많이 오픈된 것 같아요~
한 조사에 의하면
대한민국 여성들의 자위시작 나이는
12세부터 20세가 가장 많다고 하네요~
20세까지의 여자중 58%가
자위경험이 있다고 하는데
자위의 시작 동기는
역시 성적 충동이겠죠~50% 정도가
목욕을 하면서
성기 부위에
비누칠을 할 때 느끼거나
클리토리스를
책상 모서리에 꽉 누르거나
철봉 같은 가느다란 막대를
가랑이에 끼고
리드미컬하게 자극하는 등
성기 부위가 어떤 물체에 의해
마찰되면서 오는
성적충동을 느껴 우연히
시작하게 되구요
30% 정도가 주로 친구,야동,
인터넷,책등을 통해서
알게 된다네요~
루루가 생각하기엔 위 조사수치보다는
요즘애들이 빨리 까져서
아마두 친구들 아님 야동보고
터득할 것 같애요~
여성은 오빠들과는 달리
자신이 느끼는 성감대가
여러 곳에 분포되어 있는데요
가슴, 목, 엉덩이, 성기주변과 음핵,
그리고 질과 요도 등
그 요소가 무척 많지요~
그러므로 자신이 원하는 성감대를 이동하며
마찰하여 자극을 얻는데
남성처럼 쉽게 극치감에 올라
사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되지요~
그래서 일부의 여성들은
극치감에 이르기까지
자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쾌감만을
느끼고 마는 여성들도
의외로 많다고 하네요~외부로 돌출 된 부분은
손으로 애무가 가능하나
질로서 쾌감을 얻기를 원하는
여성들 중에는
손가락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크고 작은 보조 기구를
사용하는 예도 많은데요
여성도
성기능 장애(불감증, 성욕감퇴증, 결벽증)에
자위를 치료의 방법으로 권장한다네요~
여성이 자위를 하는 통계를
나이별로 구분하면
자위가 시작되는
약 12세 때는 20%에 못 미치지만
20대에는 58%,
30대에는 75%로 상승되어
결혼 후에는 약 60%로
다시 내려간다는데요
이 통계에 의하면 여성도 이젠
남성 못지 않게
자위를 즐긴다고 봐야겠죠?
1962년 신상옥감독의
'열녀문'이라는 영화에
옛날여성들이
성적 충동을 억제하기 위해
칼로 자기 무릎을 찍는
장면이 나와요~
만약 현대여성이라면
그렇게 무식한 짓을
할리가 만무하겠죠?
그 옛날에는 자위행위를 몰라서(옛날에도 오이나 가지는 있었겠죠? ㅎㅎ)
밤새도록 다듬이질을 하거나
은장도나 바늘로
자기 허벅지를 찔렀을까요?
아니면 자위행위를 불경하고
부도덕한 것으로 보았기 때문일까요?
그 원인은 과거 여성의 자위는
일종의 정신병으로 보아 왔고
여성의 자위는 부정한 년이나
하는 짓거리로 매도를 해서였겠죠...
이제는
잘못된 사회의 인식에서
서서히 해방되었기 때문에
우리 여성도
자위행위가 성적 발전에서
중요한 단계이고
정상적인 대체 성행위라는
인식이 자리잡는 것 같아요~
** 자위로 고민하는 여고생에게 하는 답글 **
자위보다는 실경험이 많지만...
질문을 던진 여학생에게
말하고 싶어요~
일단 내 몸은 소중하니까
자위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해요~
지금은 학생이니까 학업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횟수로만 하세요~
지금 일주일에
두번 정도 한다고 하니까
온통 머리속에 그 생각으로
가득차 있지만 않다면
크게 상관 없을 거라 생각해요~
글구 제일 중요한 것!!꼭 문을 잠그고 혼자서 해요~
깜빡 잊고 문 안잠그고 자위하다가
가족들에게 들키면(특히 아빠에게)
정말 인생이 달라질 수 있어요~
그래서 루루는
욕실에서 하라고 얘기 하고 싶어요~
샤워할때 꼭 문 잠그잖아요~
글구...
물을 이용해서 자위를 하면
몸에 상처도 없이
청결을 유지하면서
굉장한 오르가즘을
느낄수 있거든요~ *^^*
한마디로 일석이조인셈이죠~더 좋은것은
딜도를 이용하는건데
아직 학생신분이라
가격도 비싸고
감출곳도 마땅치 않을테구
요건 별루 권장 안해 주고 싶네요~
청결한 손가락을 넣는것은
큰 문제가 안되지만 손톱등에 의해
질염에 걸릴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겠죠?
특히나
호기심 발동해서
야동보구 따라한다고
위험한 이물질(형광등, 딱풀, 볼펜등등)들은
절대루 넣지 마세요~
오이, 가지, 당근 등등을 사용하려면
콘돔을 꼭 씌워야 해요~
학생이니까 콘돔살 수도 없구
야채로 하는 방법두 별루네요~
걍 샤워할때
손잡이 샤워기나 비데를 이용해서 클리토리스에 잘 맞춰 분사시키면
큰 만족감을 느낄거예요~
글구 절대 절대루 죄의식 가질 필요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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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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